[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선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창업스쿨)’ 24기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창업스쿨은 2개월간 창업에 대한 마인드ㆍ기초ㆍ실전과정 학습을 통해 준비된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선배 창업자들의 다양한 성공 및 실패사례, 창업현장탐방 및 모의창업체험을 통해 창업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창업스쿨은 서울지역에 창업 또는 업종전환 예정인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벤처융합 ▲일반 창업(서비스/패션/외식) ▲인터넷프로셀러 창업 등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모든 수료생은 창업교육 수료 후 1년간 3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자금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자특별보증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개월(80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 청년창업플러스센터이며 교육생 부담금은 2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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