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더바디샵)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영국계 화장품브랜드 ‘더바디샵’이 배우 현빈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바디샵의 새 얼굴 현빈은 베스트셀러 화이트머스크 시리즈의 지면과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TV 광고는 다음 달 1일부터 만날 수 있다.

현빈은 또 이달 말부터 더바디샵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의 홍보대사로도 나설 예정이다.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현빈은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의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더바디샵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스타 현빈의 영입으로 더바디샵 메시지 전파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바디샵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11년 윤미래·타이거JK, 2012년 김윤아, 2013년 윤승아 등 매년 로컬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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