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이 이날 오후 6시 58분(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근처 모로만을 강타했으며 아직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사국은 지진 진원지가 민다나오 코타마토에서 서남부 쪽으로 100㎞ 떨어진 지점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소재 태평양 쓰나미경고센터는 “지진 발원지가 해저 630㎞로 매우 깊은 곳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쓰나미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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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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