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우리나라 최고 규모의 고지도 전문박물관인 경희대 혜정박물관의 김혜정 관장이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고지도로 보는 동해’展 기자간담회에서 고지도 속 ‘조선해’ 표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김 관장은 “동해를 ‘조선해(祖先海)’로 표기하고 있는 고지도 원본을 최초 전시하는 자리이자 ‘동해’를 주제로 많은 고지도를 한자리에서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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