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나면서 가을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오는 7일부터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또 전국 6개 사업장에서 5125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군포시 당동 2지구 휴먼시아 489가구는 당동 2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로 100~152㎡으로 구성된다. 안양 베네스트C.C는 조망이 가능하고 1호선 군포역과 지하철4호선 대야미역이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평균 1050만 원 정도며 전매는 5년간 제한된다.

동두천시 지행동에서는 동양엔파트단지가 공급된다. 총 500가구로 84~104㎡형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760만~769만 원 선이며 계약 후 1년간 팔 수 없다.

파주시 운정 신도시 A18블록에서는 국민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29~59㎡형 소형아파트로 총 1467가구가 건립된다. ▲29㎡형은 임대보증금 1050만 원에 월임대료 8만 7천 원 ▲36㎡형은 임대보증금 1320만 원에 월임대료 11만 원 ▲45㎡형은 임대보증금 2200만 원에 월임대료 14만 5500원 ▲51㎡형은 임대보증금 2750만 원에 19만 5천 원 ▲59㎡형은 임대보증금 3500만 원에 월임대료 23만 3천 원이다.

경북 구미시 봉곡동 코아루단지는 총 468가구로 59~84㎡형의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봉곡초교와 중학교가 위치했고 걸어서 5분 거리에 구미고와 구미여고, 경구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구미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616만~656만 원 정도다.

그 외 부산 기장군 정관지구 국민임대 1301가구와 경북 포항시 장량지구 국민임대 90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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