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깜짝 생일파티 이어 앨범 징크스 관심↑… “컴백곡 좋았다고?” (사진출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태연 깜짝 생일파티에 이어 앨범 징크스가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컴백한 소녀시대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징크스에 대해 “타이틀곡을 받았을 때 내 마음에 들면 잘 안 된다. 이 노래 아닌 거 같은데 싶으면 잘 된다”고 전했다.

이에 써니가 “이번 노래 어땠냐”고 묻자 태연은 망설이다가 “좋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소원을 말해봐’는 그저 그랬고, ‘지’는 진짜 별로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소원을 말해봐’와 ‘지’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발표돼 엄청난 인기를 끈 소녀시대의 대표곡이다.

소녀시대 태연의 앨범징크스를 접한 네티즌은 “태연 앨범 징크스, 이번 타이틀곡이 마음에 든다고?” “태연 앨범 징크스, 태연이 좋아하는 노래 만들면 안 되겠네” “태연 앨범 징크스, 잘 되길 바랄뿐이다” 등의 반으응ㄹ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이 생일축하 파티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1위에 올라 공약으로 “커플댄스를 소녀시대 멤버들끼리 추겠다”고 말했다.

또 태연의 깜짝 생일파티도 이어졌다. 엑소 수호, 백현은 선배 태연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한 것. 다같이 생일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2NE1(투애니원) 소녀시대 선미 소유X정기고 CNBLUE(씨엔블루) 박지윤 스피카 Nell(넬) 방탄소년단 BESTie(베스티) SPEED(스피드) 멜로디데이 태원 C-Clown(씨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태연 깜짝 생일파티를 접한 네티즌은 “태연 깜짝 생일파티, 축하해요” “태연 깜짝 생일파티, 컴백에 좋은날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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