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가 7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CSV(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의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56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버튼’ 을 제작해 배포하게 된다. ‘초록버튼’ 서비스는 긴급 SOS 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보호자 연락처 및 경찰과 연결되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위치정보 문자와 상황음을 제공받으며, 112 상황실에 원터치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상황음은 어린이나 학생의 버튼 조작과 동시에 자동 녹취되며 버튼은 스마트폰 없이도 조작할 수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록버튼 제작 이외에도 가맹점 네트워크 및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