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 효콘서트 5월 전국투어로 개최 (사진:홍보실)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가수 남진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곡발매를 기념하는 孝 콘서트를 부산과 울산, 그리고 창원에서 개최한다.

단순히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콘서트를 뛰어넘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현란한 댄스와 깊이 있는 목소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지친 삶 속 잠시 접어두었던 20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남진은 “아직도 공연 생각을 하면 설렌다. 한국 가요계의 한 획을 긋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팬 여러분들에게 최상의 무대를 드리기 위해 연습도 체력관리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마음가짐을 밝혔다.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주옥같은 그의 히트곡은 물론이며, 따끈따끈한 신곡까지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변함없이 에너지 넘치는 영원한 젊은 오빠의 공연을 눈앞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진의 孝 콘서트는 5월 10일 부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7일에는 울산, 31일에는 창원에서 마무리를 지으며 5월 한 달 동안 쭉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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