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둔포면 신양1리 경로당 준공현판식이 지난 1일 복기왕 아산시장(중앙),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아산시 둔포면 신양1리(공긍석 이장)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일 복기왕 아산시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돼 노인복지 증진,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긍석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져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과 마을의 대소사를 경로당에서 상의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경로당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둔포면 신양리 229-1 번지에 95.76㎡의 크기로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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