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닐라에어(대표이사 이시이 토모노리)가 지난 1일 서울(인천)-동경(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바닐라에어)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바닐라에어(대표이사 이시이 토모노리)가 지난 1일 서울(인천)-동경(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바닐라에어 주식회사(본사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는 ANA홀딩스 주식회사가 100% 출자한 LCC(저비용 항공사)다. 작년 12월 20일 운항을 개시했다.

이시이 토모노리 대표이사는 “드디어 일본의 LCC 바닐라에어가 서울(인천)과 동경(나리타)을 연결합니다”며 “일본의 새로운 LCC, 바닐라에어를 이용해 더욱 가볍게 동경 나리타로 하늘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3월 15일부터 29일의 기간에는 1일 4편의 왕복 항공편으로 증편돼 당일 여행도 가능하다.

바닐라에어 서울(인천)-동경(나리타)의 ‘코미코미 바닐라’운임은 편도 KRW 11만 5400원이며 탑승기간은 지난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예약은 바닐라에어 홈페이지와 예약 센터, 공항카운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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