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25일 오후 인천시 남구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26일 “송영길 4년 시정은 실패한 시정”이라고 밝혔다.

이학재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지난 4년 송영길 시장을 보면 부채 7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부채가 13조로 늘어났고, 교육이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구도심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인천의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나갈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출마를 선언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27일 인천시청과 국회 정론관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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