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이석래)은 군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이석래 평창군수 등 32명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창군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월에는 ‘201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창군협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기본 운영 방향은 연 2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4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가동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연계활동을 통해 민·관·경 협력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기획실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감소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 주민에 전파하는 등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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