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쥐고 소림사 (사진출처: SBS 설특집 ‘주먹쥐고 소림사’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틴탑 니엘이 소림사에서 봉술을 선보였다.

‘칼군무’로 유명한 틴탑의 니엘은 3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소림무술의 기초인 소림봉술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서 ‘칼군무’가 아닌 ‘칼무술’을 선보인 것.

니엘은 호랑이 사부를 만나 그냥 다루기에도 어려운 봉을 들고 자유자재로 봉을 다루는 봉술을 혹독하게 배우며 일명 ‘봉돌이’로 활약했다.

“동작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셨다”며 인터뷰에서 봉술의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니엘은 최종 무술 평가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화려한 봉술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니엘은 “아이돌 허약돌 1위에 뽑혔는데, 실제로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2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SEOUL을 개최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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