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시각장애인 사진작가들은 서울 하늘공원에서 설레는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갈대밭을 사진에 담는 촬영시간을 가졌다. 사진촬영은 멘토 역할을 하는 상명대 학생이 찍을 대상을 말로 설명해주거나 작가가 직접 만져본 뒤 위치를 파악하고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식(48) 작가가 멘토 홍하니(상명대 사진과 1학년) 학생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시각장애인 안내견 ‘슬기’가 하품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있다. 슬기가 계속 움직여 촬영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홍하니 학생이 촬영 결과물을 김경식 작가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진지하게 꽃을 찍고 있는 김경식 작가. ⓒ천지일보(뉴스천지)
▲ 코스모스 향취에 취한 김경식 작가, ‘마음’으로 위치를 잡고 찰칵! ⓒ천지일보(뉴스천지)
▲ 김민석(22) 작가가 어머니와 멘토 이다헤(사진과 1학년) 학생의 도움을 받아 코스모스를 찍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 푸르른 가을하늘을 찍고 있는 김민석 작가. ⓒ천지일보(뉴스천지)

▲ 작가와 멘토의 해맑은 미소가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보다 아름답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해바라기도 훌륭한 대상물이 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갈대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촬영이 다소 어렵다. 멘토가 위치를 잡아 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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