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3단 스킨십… “개리 폭풍 질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이종석의 3단계 스킨십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농촌 로맨스 편으로 이종석과 송지효은 비밀 커플로 멤버들 몰래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송지효와 이종석은 다른 멤버들에게 비밀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각 게임에서 스킨십 미션에 성공해야 했다. 이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팔짱을 끼거나 손깍지를 끼는 미션을 했다.

첫 미션은 팔짱 끼기였다. 볏짚정복 게임을 하던 중 탈락 후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진 가운데 이종석이 송지효의 옷을 끌어당겨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고 송지효 또한 다시 한 번 팔짱을 끼고 능청스럽게 게임을 지켜봤다.

두 번째 미션인 허수아비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멤버들 몰래 송지효는 이종석 곁으로 다가가 손을 잡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미션은 이마키스였다. 남학생 팀과 여학생 팀이 짝을 이뤄 장을 보고 장을 본 물건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었다. 이종석은 송지효에게 팀을 이루자고 제안했고 함께 장을 보며 이마키스를 해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훈남훈녀라 드라마 느낌나네”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스킨십 진짜 좋았다”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정말 훈훈하더라”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완전 잘 어울려” “런닝맨 송지효 이종석, 개리 폭풍 질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