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기춘 영창ⓒ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유도선수 왕기춘이 영창 처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1월 13일 육군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이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기춘은 영창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 됐으며 육군 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왕기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서 병역혜택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교육 이행 완료 후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다.

왕기춘 영창 징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왕기춘 영창 갈 정도라니 놀랍다” “왕기춘 영창, 훈련소에서 휴대폰 사용 왜?” “어이없다” “왕기춘 영장, 실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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