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30 아시아나 항공기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8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에 대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 등 4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41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금번 설 연휴 기간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4석이다.

아시아나는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전화량 폭주로 인한 연결시간 증대로 고객 불편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접수 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서버 등 시스템 보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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