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교육비 부담으로 대학 입시의 꿈을 접어야 했던 소외계층 학생들도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투스(대표 김형중)는 대표 강사 20인과 함께 소외계층 고교생 20명에게 무료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는 러브이투스 캠페인 ‘하늘꿈 4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늘꿈 4기’에 선발되는 20명의 학생은 ▲희망 영역 전 강좌 프리패스 ▲학습전용 태블릿 PC (팬텀8 16G) ▲2015 정시 온라인 배치표 이용권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프리미엄 클래스 학습 서비스를 통해 명문대 선배들의 온라인 멘토링, EBS 압축변형해설 서비스,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지원 프로그램은 이투스교육과 이투스 대표 강사들이 전액 부담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하늘꿈 4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학생, 새터민 등 저소득층 고교생을 기준으로 모집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19일까지 이투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격요건 증명서류를 제출하고 지원 희망 이유를 입력하면 된다. 지원 확정된 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23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성호 이투스교육 고등부이러닝사업본부 전무는 “러브이투스 캠페인 ‘하늘꿈 4기’는 이러닝 강좌부터 학습기기,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대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이투스 대표 강사들과 함께 완벽하게 지원하는 캠페인”이라며 “지속적인 교육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투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투스교육의 러브이투스 캠페인 ‘하늘꿈’ 지원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1년 ‘하늘꿈 1기’를 모집해 이러닝 강좌, 학습전용기기,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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