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고등학생의 연구활동 경연 ‘2013 STEAM R&E 페스티벌’에서 참가 학생들이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대체 단청물질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래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 이공계 학생들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6일 고등학생의 연구활동 경연인 ‘2013 STEAM R&E 페스티벌’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2013 STEAM R&E 페스티벌’은 STEAM R&E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간 교류를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행사가 향후 과학강국의 주역이 될 우수 이공계 학생들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기대하며, 핵심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STEAM R&E 과제를 지속해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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