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철산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사진제공: 철산복지관)

성금 통해 마련된 쌀 가정에 배달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노석천, 이하 마사회)는 16일,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의 생활비 경감을 위해 ‘사랑의 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고, 성금을 통해 마련된 쌀을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60세대의 이웃에게 쌀(20kg)을 배달했으며, 쌀을 받은 민○○ 할머니는 “가스비만 5~6만 원 넘어가서 어떻게 사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쌀을 주니 근심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철산복지관 개관 이래 현재까지 8년에 걸쳐 '사랑의 쌀 성금'과 장학금(1억 5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으며, 복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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