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나눔 문화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13일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단, 갈갈이공연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 높은 문화적 접근 기회를 높이고자 진행된 행사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나눔 문화콘서트에 참석한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법타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공연을 보러 와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즐거운 공연 보시고 연말에 즐겁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을 보러온 김순덕(가명, 56세) 씨는 “연말에 풍성한 공연이 열려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희망나눔 문화콘서트에서는 기념품과 떡이 제공됐으며, 중림동 인근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 모두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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