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11월 4일까지 열리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로 실시되는 ‘어울림’전의 일원으로 광주시 지정 민속자료 1호인 이장우 가옥에서 특별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전통 가옥의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소화기, 소화전, CCTV, 음악벤츠, 스피커 등의 소품들을 디자이너와 지역 산업체가 개선해 새롭게 디자인한 시제품들이 전시됐다. 또 생활공간 콘셉트 전으로 ‘어머니의 방’ 차실도 마련됐다.
‘어울림’전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강연 등 총 1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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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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