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용산아트홀 미르대극장에서 열린 코리언발레씨어터 기획공연에서 출연무용수들과 연출진이 커튼콜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리언발레씨어터(이사장 서차영)가 6일 오후 서울 용산아트홀 미르대극장에서 ‘송년을 발레와 함께’ 기획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서차영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총연출을 했으며, 하승희 교수가 예술감독을, 김지안 교수와 최세영 교수가 상임안무를, 손서경 교수가 지도위원을 각각 맡았다. 후원은 세종대학교, (주)다경, 이찬주 춤자료관이 했다.

1부는 그랑파 클래식, 호두까기 인형 2막 중 디베르티스망, 바흐치사라이의 샘으로 펼쳐졌으며, 2부는 인연, 파키타 등으로 진행됐다.

서차영 교수는 “발레는 인간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며, 건강한 심신과 풍부한 상상력을 유발시키는 아름다운 예술”이라며 “웰빙의 의미를 넘어 ‘힐링’이라는 또 하나의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충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 커튼콜에서 출연 무용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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