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현지‧임태경 기자] 지난 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빛고을 광주에서 대규모 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수료생 인원만 무려 4147명. 이는 신천지 베드로 지파 역대 최다 규모로 종교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7차에 걸쳐 해외 순방을 하며 세계평화운동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은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만희 l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경서도 하나죠. 그런데 그것을 사람들이 가져와서 천 갈래 만 갈래 찢어가지고 하나의 권세와 명예를 위해서 찢어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는 서로 부딪치고 다투고 전쟁까지 유발하고... 이것은 하늘의 뜻이 아니죠. 하늘의 좋은 하늘의 종교를 가지고 이 세상에 빛으로 비추어서 어두운 세상을 밝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하늘을 믿는 종교인의 하나의 사명 아니겠습니까. 하늘이 정해놓은 새 시대에 나아와서 하나가 돼야 하는 줄 압니다.

수료생들의 얼굴엔 진리의 말씀을 들었다는 기쁨과 감격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진리를 신천지에 와서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만태 l 수료생]
진리의 대한 갈급함. 그것이 많았었는데 말씀을 듣고 여기까지 와서 수료한다는 것 너무 기쁘고 감동이고 감격입니다.

[나오미 l 수료생]
말씀을 받아먹은 그 순간 너무나 기가 막힌 맛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이런 세상이 있었구나. 이것이 바로 완전한 것이구나.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일본인 나오미씨는 지난날 일본이 한국에서 저지른 만행을 용서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선보인 문화공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창조예술단은 ‘종교대통합 평화, 평화로다’라는 주제로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이번 수료식에 신천지는 국내·외 종교 지도자들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정석 l 지리산 청학동]
신세계에서 평화를 열어가고자 하는 열망이 대단하시고. 오늘 이런 행사가 세계평화를 건설하고 그 집을 지어가는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고 기둥을 세우는 그런 역할을 하는 장이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매년 국내외 수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차원 높은 하늘문화와 세계 평화에 대한 염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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