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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연 기자] 3일 아모레퍼시픽 피해대리점주협의회 회원들이 서울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 모여 책임있는 협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국감이 끝난 후 본사가 태도를 바꿔 피해보상이 아닌 위자료를 운운하고 있다”며 본사의 태도를 규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국감에서 방문판매경영주 및 아리따움 경영주들과의 상생계획 마련과 동반성장협의회 구성에 대한 실천계획서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학영 의원실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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