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부문 공공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코레일)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최고의 공공기관 입증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부문 공공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시상식이 28일(목)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수상기관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활용하여 1200여 개 기업과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고객과의 쌍방향 인터넷 소통 활동을 평가해 확정했다.

코레일은 트위터가 ‘정부기관 트위터 영향력 1위’, 홈페이지가 웹사이트 순위 분석에서 공기업 1위를 지속하고 있어, 소셜미디어에 대한 운영 노하우와 고객과의 관계관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기관 트위터 영향력 1위’란 드림위즈(DreamWiz)가 개발한 한글 기반의 트위터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트위터kr’의 트위터 선호 순위로 코레일은 ‘정부기관’ 디렉토리 내에서 1위란 의미다.

또 ‘웹사이트 순위분석 1위’란 ‘랭키닷컴’에서 시간당 방문자수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하는 사이트에서 코레일이 ‘공기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이로써 코레일은 2011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기업부문, 2012년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소통문화부문에 이어 3년 연속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이 국민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행복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레일 강병인 문화마케팅부장(오른쪽)이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이봉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으로부터 인터넷 소통부문 공공종합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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