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나경은 부부.

국민 MC 유재석과 미소가 아름다운 아나운서 나경은이 드디어 부모가 된다.

17일 유재석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나경은 아나운서가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아와 엄마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4월에 아빠가 되는 유재석과 양가 가족들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BC ‘뽀뽀뽀’를 진행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는 당분간은 프로그램 하차없이 계속 진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처음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해 1년 만에 아이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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