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어제 발열증상을 보여 입원했으며 가벼운 감기 증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열이 내린 상태이며 수일간 안정을 취한 뒤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고열과 불안정한 혈압 상태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5일 만에 퇴원했고, 지난 2002년에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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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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