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새마을명품관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광주새마을명품관 부스설치 및 운영을 통해 ‘광주의 새마을역사’와 ‘빛고을 광주의 녹색 새마을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박람회기간동안 행사에 참관한다.  

이번 새마을 박람회에 설치되는 광주시 부스는 새마을운동 태동 이전의 1940~1950년대 광주지역 시가지와 1970년대 이후 새마을운동 모습을 담은 새마을 역사와 글로벌새마을운동,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새마을운동의 비전 등을 함께 제시해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체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스 외부에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도시인 광주의 첨단녹색산업인 광산업, 생태공원, 광주비엔날레,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의 광주시의 브랜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새마을 박람회는 “잘 살아보자”는 기치로 시작된 40여 년간의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한다. 또 박람회를 통해 국민대통합의 장을 열고 국민의식 녹색화와 저개발국의 희망사회운동을 확산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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