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두 귀국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브라질에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드디어 귀국했다.

이연두는 18일 저녁 8시 10분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18일 이연두 소속사 여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연두는 억류 충격으로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듯 보여 우선 휴식을 취하고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이연두는 지난달 24일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아마존 3부작’ 촬영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제작진과 함께 약초 밀반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동안 여권 등을 빼앗긴 채 억류돼 있다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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