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니멀 캐릭터가 그려진 위니아 에어워셔 (사진제공: 위니아만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위니아만도가 캐니멀 캐릭터를 담은 위니아 에어워셔 특별판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가습기 살균제를 넣지 않고, 자연 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다.

캐니멀은 캐릭터 디자인 회사 (주)부즈클럽이 2011년 발표한 토종 캐릭터로,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현재 120개국에 수출, 2천여 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캐니멀 캐릭터가 그려진 위니아 에어워셔는 엘리트 모델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방과 같은 작은 공간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이지 클린 참숯 디스크’를 적용해 청소할 때 디스크를 분리할 필요가 없고, 전용 청소 키트를 이용하면 디스크 전체를 한번에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또 제균 기능인 ‘위니아 플라즈마 시스템(WPS)’을 장착해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해준다.

운전 시 소음은 ‘저소음 취침 모드’로 작동 시 25dB 수준으로 도서관(40dB)보다 조용하다. 저전력 설계(8W/h)로 일반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에 비해 최대 85% 이상 전기료를 줄일 수 있으며 대한아토피협회가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다. 출고가는 47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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