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용 횡성군수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고석용 횡성군수는  오는 11일과 13일 이틀간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을 점검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현장은 총 17개소로 마을안길 포장, 용배수로 정비, 소교량 설치 등의 주민숙원 사업장과 함께 안흥복지센터, 신축 경로당 등 생활복지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주민숙원 사업장은 올 상반기에 계획을 세우고 하반기와 내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취지에서 농촌현실에 맞게 행정의 시계를 조정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이와 함께 고 군수는 지난 10월 문을 연 횡성문화체육공원도 방문해 뒷마무리 현장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고석용 횡성군수는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을 중시하는 민선5기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104개소의 농업현장, 주요 투자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등 소통 리더십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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