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천지일보=배준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5일 대전 본사에서 제 13대 사장으로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59)를 임명했다.

신임 최사장은 인천대학교 토목, 환경, 건설, 물 분야 전문가이다. 또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방재협회 등의 학회활동,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중앙하천관리위원회 등의 위원회활동,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의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다.

최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물 관리 전문 공기업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 비즈니스 모델 및 특화기술을 개발해 미래 물 관리 체계를 주도하고 노사상생의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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