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국민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카드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 외곽에 위치한 망공마을에서 ‘KB스타 어린이 센터’ 건립 등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카드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한 해외지역 봉사 활동이다. KB국민카드 해외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와 함께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센터 건립 외에도 문화 교류, 등하굣길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 예정인 ‘KB스타 어린이 센터’는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의 교육 기자재는 물론 재봉틀과 같은 생활 지원 시설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향후 지역 교육의 중심지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교육 환경 개선 활동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200여 점의 도서, 학용품, 운동 용품, 장난감, 의류 등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KB국민카드는 지난 10월 초부터 2주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운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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