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청소년 진로 코칭 강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젝제공: 영통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안스님)은 지난 2일(토) 저소득,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코칭강의 ‘진로나침반’을 시행했다.

청소년진로코칭강의 ‘진로나침반’은 진로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있는 중등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정체감 형성을 돕고, 삶에 대한 올바른 목표의식을 세워 직업가치관과 비전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수원중학교 고예은(16) 양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영통복지관은 진로코칭강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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