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시구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손예진이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손예진 소속사는 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7차전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7차 시구자로 손예진이 나선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평소 야구 관람을 즐겼으며, 야구협회 측으로부터 자신의 고향 대구에서 열리는 7차전 경기 시구 요청을 받고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의 시구패션은 한국시리즈 야구협회에서 제공하는 KBO 공식 유니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손예진이 시구자로 나서면서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1일 오후 6시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 되며, 3년 연속 통합 우승 삼성 라이온즈냐 정규리그 4위팀의 최초 우승 두산이냐를 판가름하게 된다. 한국시리즈 7차전 선발로 삼성은 장원삼을, 두산은 유희관을 예고했다.

손예진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7차전 손예진 시구 때문에 더욱 뜨거워질 듯” “손예진 시구 기대된다” “한국시리즈 7차전에 여신강림” “손예진 시구에 삼성만 힘 받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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