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아내 조명진 화제… 과거 웨딩사진 ‘눈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의 아내 조명진 씨가 화제다.

사진은 지난 2009년 박한이 선수와 조명진 씨의 결혼사진이다. 사진 속 부부는 해바라기가 잔뜩 핀 배경 앞에서 동그란 안경을 쓰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딸 수영 양과 함께 관람석에 앉아 응원하는 박한이 부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에 긴 생머리를 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알고 보니 조명진 씨는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밝혀졌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한이 선수 아내분 조명진 씨 정말 예쁘시다” “탤런트 조명진이 박한이 선수 아내였어?” “박한이 조명진 부부 웨딩사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박한이가 소속된 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에 6대 2로 이겼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3승 3패다. 이에 양팀은 1일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최후 승부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