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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지역아동센터와 심향영육아원 아동·청소년 초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기차로 떠나는 캠핑여행’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6~26일 종로구 해송지역아동센터와 원주시 심향영육아원의 아동·청소년들을 초대해 봉화군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돼 첫 출발부터 뜻 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번 캠핑은 첫날 오전 청량리역을 출발해 풍기역에 도착 후, 봉화군의 청옥산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했다. 목공예체험과 트레킹을 즐긴 후, 캠핑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작구이의 낭만으로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휴양림트레킹과 조선시대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선비촌투어를 마친 후, 풍기역으로 이동하는 등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올해 최고의 여행트랜드인 캠핑과 철도를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출발해, 내년엔 새로운 레저문화상품으로 많은 여행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 국립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캠핑열차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여행트렌드를 이끌어 갈 새로운 레저문화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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