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이미지컷 (사진 제공=네파, 김영준작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뮤즈로 나선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는 영화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지현은 2년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네파는 전지현을 통해 자유롭고 활동적인 네파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지현은 패셔니스타이자 등산 마니아로 소문이 나 있다. 평소 청계산을 자주 오른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명 ‘산도녀(산을 즐기는 도시여성)’ 열풍을 이끌기도 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파의 전속모델 전지현은 연말부터 TV광고 및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파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영역으로 고객을 확장하며 리딩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의 뛰어난 패션 스타일과 건강하고 당찬 이미지가 전 연령대의 남녀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네파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30일 네파의 브랜드 이미지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FREEDOM FACTORY 1.0’ 전시회 행사에 참여하며 네파의 전속모델로서 첫 대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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