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라 (사진출처: 유사라 미니홈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사라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바캉스’ 포스터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유사라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노리개’처럼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 결심했던 것이고 저는 노출신이 없어요. 강한 여자로 나오는데 절대 야하게 안 나와요. 독한여자로 나올 뿐. 자극적인 사진이나 낚시글로 글 쓰는 거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분노왕이 될 지경이에요. 분노왕. 열심히 살고 싶은 한 영혼을 응원해주세요”라고 했다.

앞서 19일 오전 포털사이트에 유사라가 출연한 영화 ‘바캉스’의 다소 선정적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노출연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유사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캉스’는 필리핀 세부에 초대받은 여섯 남녀의 화려한 바캉스 뒤에 숨은 음모를 그려낸 에로틱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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