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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m 타면 1원 기부하는 IMI의 ‘자전거 힐링 캠프’가 화제다.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1m 1원 힐링 캠프’ 완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m 1원 힐링 캠프’는 IMI 리더그룹 25명으로 구성된 나눔원정대가 제주도 자전거 둘레 길 코스를 완주하며 1m당 1원을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리더그룹 워크숍 대신 올해 처음으로 이같이 진행됐다.

원정대는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한림공원,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등 총 200㎞의 제주도 해안코스를 2박 3일간 완주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전액 소외아동들의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IMI 이정훈 대표는 “직원들 간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1m 1원 힐링 캠프’를 기획했다”며 “지난 3일간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협동심을 발휘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한 나눔원정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사옥 내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설립해 매주 지역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내 봉사동아리 ‘아자봉’을 중심으로 가장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약 30여 곳의 다양한 벽화를 완성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엠아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기업소개, 일상이야기, 쓰마의 포토툰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 ‘아이엠아이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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