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희년운동, 공동대표 방인성·이대용·이해학·허문영·현재인)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희년실천주일 발대식’을 연다.

2007년 8월 희년실천주일을 한국교회에 처음 제안한 희년운동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올해 희년실천주일은 9월 27일로 정하고 이날 전국 교회에서 희년에 관한 설교와 말씀을 선포해 희년의 정신을 되살리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희년실천주일 발대식은 사회자로 방인성(희년운동 공동대표) 목사가 나서며 주제발제에는 김경호(들꽃향린교회) 목사가 하게 된다. 이어 이해학 (희년운동 공동대표) 목사가 사례를 발표 할 예정이다. 격려사는 이대용 전 성공회 주교가, 찬조발언은 김영철(새민족교회) 목사가 나선다. 또한 이날 희년실천주일 성명서도 함께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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