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확정 아니라더니, 촬영 끝?”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촬영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토르: 다크 월드’의 매력적인 악당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토르: 다크 월드’로 내한 바로 어제인 14일 기자 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그가 19일에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토르: 다크 월드’의 ‘로키’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톱스타 톰 히들스턴이 오는 19일에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출연은 제이슨 므라즈, 미란다 커에 이어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세 번째 해외 스타다.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촬영은 바로 오늘인 15일 서울 모처에서 크루들과 함께 야외 촬영을 진행, 출연작인 ‘토르: 천둥의 신’과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기상천외한 콩트 연기를 펼쳤다.

촬영을 마친 후, 톰 히들스턴은 함께 호흡을 맞춘 ‘SNL 코리아’의 대표 크루 김민교와 함께 찍은 셀카를 SNS에 올려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교는 ‘로키’의 형이자 이번 ‘토르: 다크 월드’에서 ‘로키’와 위험한 동맹을 맺게 되는 ‘토르’ 분장을 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연기 호흡을 펼쳤을 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의 매력적인 악당 ‘로키’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며 2013년 영화지 토탈필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SNL 코리아 촬영을 마친 톰 히들스턴은 오는 30일에 개봉하는 영화 ‘토르:다크 월드’로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고, 이번tvN ‘SNL 코리아’까지 출연해 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르: 다크 월드’는 오는 30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기대된다”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확정 아니라더니 촬영 마쳤네?” “톰 히들스턴 SNL 코리아 어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