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제니 다정샷 이어 합동무대 보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드래곤 김제니 다정샷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오른 가운데 최근 지드래곤과 함께한 컴백무대가 화제다.

지드래곤 컴백 무대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함께 섰다.

9월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컴백 무대를 열고 앨범 타이틀곡인 ‘늴리리야’ ‘블랙’ ‘미치GO’ 세 곡을 불렀다.

지드래곤은 ‘늴리리야’ 무대에선 화이트 박스티, ‘블랙’ 무대에서는 검정 수트, 마지막 ‘미치GO’ 무대에서는 가발을 쓰고 등장했으며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가수 김제니가 지드래곤의 ‘블랙’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김제니는 신인 가수임에도 자연스럽게 무대를 장악해 호평을 이끌었으며, 특히 지드레곤의 검정 수트와 함께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드 제이 (With J)”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과 김제니는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 하고 있다. 특히 김제니의 눈웃음과 지드래곤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의 솔로곡 ‘블랙’의 합동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드래곤과 김제니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 꼭 남매 같네” “지드래곤 김제니, 정식 데뷔는 언제” “YG가 김제니 무지하게 밀어주는구나” “지드래곤 김제니, 볼수록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지드래곤의 2집 앨범 ‘쿠데타’의 수록곡 ‘블랙’을 피처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