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9분께 백학면 노곡리 비룡대교 하류 500m지점에서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지휘본부는 시신이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된 이경주(38) 씨의 아들 이용택(12) 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직 확실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휘본부는 전날까지 실종자 6명 중 3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 한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실종자 6명 가운데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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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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