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로이킴 언급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로이킴의 근황을 언급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준영은 최근 자신의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정준영은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엠넷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했던 로이킴의 안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미국과의 시차 때문에 연락을 잘 못한다”며 “문자 한 번 보내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 영혼 없이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또 로이킴의 근황에 대해 “머리도 기르고 잘 지내고 있다. (머리를 길러서) 외모가 전만 못하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이킴은 지난 8월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슈퍼스타K4의 최종 우승자였지만 출국에 앞서 지난 4월 발표한 싱글음반 ‘봄봄봄’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정준영은 이에 대해 “표절논란에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아무 말 안하고 평소처럼 지내며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출국 전까지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정준영 로이킴 언급에 네티즌들은 “장발 로이킴이라니, 궁금” “정준영다운 로이킴 언급이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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