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이 새 이름으로 출발한 지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 경영 강화를 위해서다.

한화생명 고객은 물론 타 생명보험사 가입고객이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전화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약 2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모는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고, 상품∙서비스∙광고 등에 대한 품질평가 및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개진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우수 의견은 경영정책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패널들의 활동(설문조사, 과제수행 등)에 대한 지원으로 활동 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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