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환경위기 시각.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위험수준으로 나타났다.

30일 환경 파괴에 대한 인류생존의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 시계가 올해 한국 시각을 9시 31분으로 나타내 ‘한국 환경위기 시각’이 검색어로 등장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은 9시 32분으로 지난해보다 1분 앞당겨져 위험수위를 높였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외 표준 환경위기 시계는 0~3시가 양호, 3~6시 불안, 6~9시 심각, 9~12시 위험을 뜻한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과 달리 2013 전세계 환경세계 시각은 올해 9시 19분으로 지난해 9시 23분보다 4분 감소했다.

환경위기시계는 세계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간으로 표시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한국 환경위기 시각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충격적이다” “한국 환경위기 시각 어서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노력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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