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1사 1하천 정화활동 (사진출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농정원)이 25일 ‘안양시 1사 1하천 정화활동(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농정원 임직원 30여 명은 학의천 일대의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농정원의 정화활동 참여는 지난 5월,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행사를 계기로 이뤄졌다.

농정원은 앞으로 정화활동을 통해 정기적(홀수달 셋째 주)으로 학의천(대한교~수촌교) 내 오물을 수거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지킴이로써 활동을 하게 된다.

하 원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정기적으로 우리 지역을 돌보고 가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과 관심을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써, 또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은 지난 2012년 5월 개원 이후 태풍피해지역 복구, 지역 사랑 나눔, 재능기부, 위문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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