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래, 불교계사회적기업 후원금 지원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 ‘2013 불교사회적기업 네트워크Day 개막식’에서 SK행복나래(주)로부터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후원금 749만 500원을 전달받았다.

SK행복나래(주)는 SK의 대표 사회적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위한 협력의 장을 넓히고 있으며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의 사회적기업이다.

SK행복나래(주)의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후원금 전달은 그간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다양한 분야의 불교계 사회적기업가들과 불교계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역량이 합쳐져 이루어진 성과이다.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불교계 사회적기업 8개 업체(인증 5개 업체, 예비 3개 업체) (주)그린텍, (주)두두, 삼가연정, 신륵건강생활지원단, (유)비사벌코리아, (주)올리브나무, (주)우리세상, 속초법륜영농조합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각 기업은 상품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불교계 취약계층에 대한 상품꾸러미 전달은 불교계 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생산과 활동영역을 보여줘 사회적 경제 영역에 영향력을 확산하는 모습과 불교계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SK행복나래(주)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불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 소셜미션에대한 영향력 확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불교계 사회적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논의할 예정이다.